에펠탑을 포함한 파리의 명소를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죠, 1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유람선을 타면서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콩코드 광장 등을 거치는데 가격대비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한국에서 파리로 왔거나 다른 지역에서 파리를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뒤에 일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담 없이 즐기기 딱 좋습니다.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가격 7,000원대로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예약방법
저는 파리 세느강 바토 파리지앵 유람선 예약을 마이리얼트립에서 했습니다. 검색했을 때 가격이 가장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예약하는 날짜 기준으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보통 1인당 7,000원대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탑승권을 구매하면 바로 예약 확정이 되기 때문에 당일에 예약을 해도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티켓이 발행되며 실물 교환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탑승 1시간 정도 전에 구매했는데도 탑승할 수 있었어요. 유람선 탑승줄이 꽤 길기 때문에 보통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파리 세느강 유람선을 타면 파리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의 운행속도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파리 세느강 유람선 운항코스는 에펠탑을 기점으로 앵발리드, 오르세미술관, 그랑팔레 등 을 지나 다시 에펠탑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파리 여행 중 한 번쯤 가보게 되는 명소는 거의 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탑승하는 곳도 에펠탑 근처여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지도입니다. 해당 주소로 검색하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느강 유람선 탑승하는 곳: Port de la Bourdonnais 75007 Paris, France
파리 세느강 유람선은 30분마다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입니다.
- 오후 1시, 오후 7시 30분 제외
- 유람선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예약 전 확인 필요
유람선 탑승 후 보이는 풍경입니다. 탑승하는 곳이 에펠탑에서 가깝기 때문에 잘 보입니다. 아마 대부분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을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다 보면 맞은편에도 지나가는 유람선들을 여러 번 볼 수 있는데 다들 손을 흔들어줍니다. 괜히 반가우면서 재미있었네요. 세느강 주위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도 볼 수 있었어요. 손을 흔들면 같이 인사해 줍니다.
파리 세느강 유람선은 오전시간대에 탑승해도 좋겠지만 저녁시간대에 탑승하면 예쁜 석양은 물론 에펠탑에 불이 켜지는 야경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시간대에 탑승하는 걸 추천합니다. 파리에는 낭만이 있다더니 이게 낭만이 아닐까 싶네요. 혼자 탑승해도 좋고 연인이나 가족끼리 탑승해도 분명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바토파리지앵 세느강 유람선을 이용한 이유는 2층 의자가 둥근형태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배열 상 사각지대도 없었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아도 제 시야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파리의 명소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유람선 정보와 바토파리지앵 가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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